[눈길끄는 시의원] 재경보사위 이용택 의원, 화장문화 질의 나서
폐렴으로 3주째 입원 중인 한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매산동이 지역구인 재경보사위원회 소속 이용택(한나라당·사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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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택 시의원(매산동) | ||
이날 이 의원은 “지금 국가에서는 매장보다는 화장을 장려하고 납골당 문화를 권고하는 시점에서 수원시는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수원에 연고를 두었다가 타지에서 돌아가신 고인들도 납골당에 안치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화장을 하려면 2∼3일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장례식을 제때에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앞으로 화장로를 증설하고, 수원 사람으로 타지에서 죽었을지라도 납골당에 안치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이 의원이 투병 중인 상태에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감장에 나와 화장 적체문제에 대한 방안 검토를 요구하자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화장로 증설은 오는 2007년도에 계획돼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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