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교 공익근무요원 김종혁님을 칭찬합니다

교내 이곳 저곳 궂은 일 찾아 솔선수범학생 안전위해 통학로 불법주차 관리도

글·김정영(수원 산남초교 교사)

사람들은 보통 담당하는 일이나 누군가 시킨 일만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종혁 공익요원은 솔선수범해서 학교의 이곳저곳까지 관심을 두고 생활합니다.

그저 시간때우기 식의 의무감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처리하듯 그렇게 정성을 다해 학교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 산남초교 공익근무요원 김종혁씨
학교의 운동회나 축제와 같이 큰 행사가 있을 때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아침 일찍 나와 행사준비를 합니다. 딱히 정해진 일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여기저기 할 일을 찾아 묵묵히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주변의 정화활동도 그 예의 하나로 교내뿐만 아니라 학교주변의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의 불법주차를 관리하기도 합니다.

특히 김종혁 공익요원이 아이들을 대할 때의 태도를 보면 흐뭇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청소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때는 항상 이를 지나치지 않고 함께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이런 장면을 종종 보면서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선생님들에 대한 배려 또한 세심합니다. 많은 선생님께서 학습준비에 사용하시기 때문에 복사기며 프린터, 코팅기까지 학교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은 잔고장이 종종 일어납니다. 그럴때면 부탁하기도 전에 학년 연구실로 달려와 고쳐주고, 주의사항까지도 꼼꼼히 안내해주곤 합니다.

자신의 역할에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충실한 공익요원은 우리 산남초교의 교직원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김종혁 공익근무요원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