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최근 맹견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속출함에 따라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시ㆍ군 가축방역담당과 합동으로 도내 개 사육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개를 방치해 행인에게 위협을 줄 경우 주인에 대해 경범죄로 처벌하는 등 엄격하게 처리하도록 일선경찰서에 지시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1일 의왕에서 초등학생이 기르던 개에 물려 숨지고, 지난 8일에는 김포에서 행인 2명이 도사견에 물려 목숨을 잃거나 크게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도내에는 7만3천여 농가가 33만7천여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고, 전문사육장도 1천3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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