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기획과가 신설되고 수원시 영어마을 운영과 ‘밤밭 문화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수원시의회(의장 김명수)는 지난 14일 오전 235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를 비롯한 4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ㆍ심의한 15개의 안건과 의원발의로 상정된 1건을 통과시켰다.
▲교통기획과 신설·수원시 영어마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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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기획과가 신설됨에 따라 교통행정과 소관의 교통기획, 시설 업무와 교통지도과의 교통정보기능 업무 등이 통합·운영된다.
총무과와 자치기획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통기획과 신설은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ITS 사업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교통시설과 정보기능 업무의 통합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또, 지난 234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수원시 영어마을 설치 및 운영조례안’이 이번 회기에서 통과됨에 따라 영어마을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회기에서 구체적인 실시계획 미흡을 이유로 보류됐던 영어마을 조례안은 향후 실시계획을 보완하고 영어마을 운영위원회 조항을 명문화해 재동의를 거쳐 통과됐다.
이밖에 수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청의 정원총수는 14명이 늘어난 2천 412명으로 조정됐다.
공무원 정원총수 조정은 복식부기제도 도입과 복지분야 ‘We-Start’ 사업 등의 전담인력 증원에 대한 행자부 장관의 승인에 따른 것이다.
▲밤밭 문화센터·매교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지난 11월 28일 재경보사위 1차 회의 당시 200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율천동 종합복지센터’는 운영프로그램 보완과 지역 형평성 문제로, ‘매교동 생활체육시설’은 도비(道費) 확보 후 시행을 이유로 각각 부결된 바 있었다.
그러나 12일 재경보사위 5차 회의에서의 재의결을 거쳐 본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율천동 종합복지센터는 ‘밤밭 문화센터’로 건립될 수 있게 됐고, 매교동 생활체육시설은 원안대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밤밭 문화센터는 율전동 433-147번지에 1천 22㎡에 연면적 2천 115㎡ 규모로 총 37억 7천 6백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에 노인복지시설과 문화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매교동 수원중앙침례교회 대지와 건물을 매입해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은 총 57억 8천 500만원을 예산으로 생활체육교실, 게이트볼장,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의장, 부의장 선거에 준해 실시하는 내용의 ‘수원시 의원회 조례 개정안’과 일부 폐기물 배출품목과 수수료 기준을 세분화한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