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환경단체 참여형 환경정책 대안 필요"

남경필 의원, 19일 경기지역 환경 토론회 개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수원 팔달)이 19일 수원 리츠호텔에서 경기도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주최로 '경기지역 환경문제 현황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남 의원은 이날 "경기도는 수도인 서울과는 달리 급속한 개발로 난개발의 상징이 되기도 했으며 여전히 개발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주거환경의 장이 실현될 수 있는 곳으로써 이로 인한 다양하고 첨예한 환경현안으로 갈등이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경기도에는 보다 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갖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적인 지역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해 당사자인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제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참여형 대안들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발제는 ▲박은호 YMCA 경기도협의회 사무국장(경기환경보존공동행동 집행위원)의 '택지, 도로건설에 의한 경기도 난개발과 도시기본계획' ▲최주영 대진대 교수(경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경기도 DMZ 현황과 생태보전 방안 ▲이기영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의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하천수질개선방안' ▲임병준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시화호 연대회의 사무국장)의 '경기만 갯벌현황과 보전방안' ▲이항진 여주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경기도 녹지보전과 골프장 문제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 ▲정인환 협성대 교수(경기에너지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의 '기후변화와 경기도의 대응방안 -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등이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현삼 경실련 경기도 협의회 사무처장, 이홍근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지운근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인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