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경기지부, EBSI 전망치 109.6
최근 고유가 지속, 엔화 약세 등 어려움에도 수출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가 전 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지부장 여성철)가 도내 주요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2006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에 따르면, 1/4분기 전반적 수출경기 EBSI 전망치가 109.6으로 올 4/4분기에 이어 연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상담EBSI, 수출계약EBSI의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수출국 경기 및 설비가동률도 상승세로 예상됐다.
항목별 EBSI는 수출가격, 수출경쟁력, 수출채산성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체감경기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환율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최근의 고유가 지속 및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의 약화도 수출기업의 체감경기를 제약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협회 여성철 경기지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가 "고유가지속, 엔화약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수출여건의 어려움에도 수출기업들의 수출경기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내년 1/4분기의 수출이 호조를 이어나갈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 EBSI는 100을 기준으로 최대값 200, 최소값 0을 갖는 지수로서 전분기에 비해 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200에 가까워지고 경기를 어둡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경기를 좋게 보는 의견과 나쁘게 보는 견해가 균형을 이룰 경우 지수는 100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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