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서장 백승호) 정보보안과 직원과 집회시위자문위원(위원장 최찬식ㆍ위원 8명)등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관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 수원중부서 정보보안과 직원과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이 22일 소아마비 3급 장애인 서명호씨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장안구 정자2동 김남진(58), 파장동 남연희(고교 2년)의 집을 방문해 성금 10만원과 라면 1상자씩을 전달했다.
 
또한 22일에는 입원중인 소아마비 3급 장애인 서명호(22)씨를 찾아 성금 40만원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함께 참여한 집회시위자문위원은 "경찰관들이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주위를 돌아보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점에 감탄했다"며 "집회시위자문위원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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