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시민단체 수원시 관계자 등 3자 토론
수원을 비롯해 경기도내에서 허파 구실과 건강ㆍ휴식의 공간인 광교산 지역에 환경보전과 주민생계 보장 등과 관련 새바람이 불어올 전망이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장안구 하광교동 마을회관에서 광교산녹지보전과 유기농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수원환경운동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수원시 관계자 등 3자가 모두 모여 광교산 환경보전과 주민생계보장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또 제도와 이론을 떠나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실생활의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와 토론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은 ▲시의 통합되지 않은 이원화된 행정집행 ▲시민단체의 관치주의 ▲제도적 제약에 따른 생활 악조건 등의 의견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는 주민과 자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각 지자체와 사민단체간의 논란이 되고 있는 광교산 도립공원화 지정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된다’는 용역결과와 그린벨트지역으로 민원을 유발할 공원지정의 필요성이 낮다는 분석결과에 따라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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