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城 우리가 지켜요”

조흥은행 수원지점 '화성지킴이' 활동 100회 맞아매주 목요일 華城 홍보ㆍ정화 … 은행안 화성 옛그림 전시 '눈길'

조흥은행 수원지점(지점장 하광원)이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수원 화성(華城) 홍보와 성곽 정화 활동인 ‘화성 지킴이’가 100회를 맞았다.

특히 내년 10월 15일 지점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100회째를 맞이하는 ‘화성 지킴이’ 활동은 지역 사랑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화성 지킴이’의 출발점은 2003년 4월, 지점의 임직원들과 화성 관람 투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수원의 자랑인 화성(華城)에 기여할 방법을 찾다가 성곽 주변 쓰레기 치우기를 병행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조흥은행 수원지점은 매주 목요일 퇴근 후 10명씩 팀을 구성해 돌아가면서 ‘화성 지킴이’ 활동을 실시해 왔다.

   
▲ 하광원 지점장이 조흥은행 수원지점내에 전시한 화성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조흥은행 ‘화성 지킴이’는 성곽을 순례하면서 시민들에게 화성 안내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성곽 주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 수원지점 사무실에는 화성의 풍경이 담긴 봉수당진찬도, 낙남헌방방도, 낙남헌양연도 등을 액자로 전시해 고객들이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조흥은행 수원지점은 지난 22일 ‘화성 지킴이’ 100회 실시를 맞아 전 임직원이 화성사랑 기념행사와 송년회를 함께 갖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하광원 지점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 알려지게 돼 부끄럽기만 하다”면서 “‘화성 지킴이’를 통해 직원들이 봉사정신과 협동심, 그리고 수원  화성(華城)을 사랑한다는 자긍심으로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