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기도 주요 대학 경쟁률이 평균 3대 1에 못 미쳐 28일에 접수자가 몰리는 막판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정시 '다'군 일반전형에서 831명을 선발하는 아주대는 오후 3시 현재 1천380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평균 1.66대 1로 나타났다.
'소신지원'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 의학부가 8.4대 1, 건축학부(인문계 교차지원)가 3.5대 1로 경쟁이 치열했지만 사회과학부 0.96대 1 등 대부분의 학과에서 1대 0 안팎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경희대 수원캠퍼스는 오후 3시 현재 243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749명이 지원해 3.08대 1, 1천575명을 뽑는 '나'군에 1천401명이 지원해 2.44대 1, 414명을 선발하는 '다'군에 1천132명이 모여 2.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천290명(서울캠퍼스 포함)을 모집하는 경기대 일반전형에는 오후 3시 현재 7천387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 813명을 모집하는 한신대도 오후 2시 현재 2천390명이 지원해 2.9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는 "수능점수 분포상 밀집도가 심한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마감일인 28일 지원자가 몰리는 눈치작전이 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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