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청 “전문안전관리용역 계약체결로 늦춰져”
지난해 10월 27일 권선구 곡반정동에 개통한 궁촌육교에 설치된 장애우와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가 두달이 지난 12월 28일이 되서야 운행돼 주민들의 불만을 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시와 관할 구청은 관리용역업체 선정을 이유로 운행시기가 늦어졌다고 밝혀 육교 개통에만 서두른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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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월 27일 개통한 궁촌육교에 설치된 장애우와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가 두달이 지나서야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제공 : 이상우 시민기자> | ||
그러나 궁촌육교에 설치된 장애우와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는 개통한 지 두달이 지난 12월 28일에 운행을 개시해 육교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궁촌육교 근처 교회에 다닌다는 시민 이모(31ㆍ영통구)씨는 “육교 주변에 승강기가 운행되지 않는 사유나 운행시기에 대한 안내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는 무책임한 행정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청 도로과로부터 11월 20일 육교관리를 인계받은 권선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궁촌육교 승강기는 전문 안전관리원이 관리감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관리용역계약 체결 때문에 운행시기가 늦춰졌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개통 날짜보다 승강기 운행시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불편을 겪은 시민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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