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가득한 2006년 되세요" -사회·시민단체

사회ㆍ시민단체 인사 신년사

   
▲ 이지현 수원여성포럼 회장

2006년 희망의 새해는 십이지로 개띠 해입니다. 개는 공통적으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한결같은 인간 친화적인 동물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품은 자만이 가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절망에 빠져서는 희망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여성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미력이나마 힘쓰겠습니다. 이제 여성이 행복해야 남성이 더욱 행복한 사실은 인간사회의 새로운 법칙이 돼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기 연마가 필요합니다. 수원여성포럼은 이에 초점을 두워 실생활 위주의 여러 여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황용원 수원 YMCA 사무총장

2006년을 맞이하며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소외된 사람을 감싸안는 사회를 꿈꿉니다.

이를 위해선 지역의 정보가 공유돼야만 합니다.

공무원들이 지역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을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시민이 당면한 문제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거나 조직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노력 역시 중요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지혜로운 시민들이 스스로 직접 실천해 이웃을 돕고, 사회의 부조리를 개혁해가는 모습을 접하며 새로운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 김명욱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

지난해 수원은 각종 택지개발과 도로건설로 우리 주변의 녹지와 하천이 많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개발계획이 잡혀있어 우리 주변의 환경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미래와 공존할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한번더 환경을 뒤돌아 보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가 환경을 사랑하고 가꾼다면 환경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나눠줄 것입니다.

올 한해도 자연속에 존재하는 생태적자아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류명화 수원여성회 공동대표

새로 맞이하는 병술년은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5·31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선거를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성실한 공직자를 선출돼 보다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합니다.

또 지난해에는 경제 침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상황이 나아져 얼룩진 경제로 인한 시름과 주름살이 펴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우리 지역이 환경과 교육 분야에서 크게 향상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송기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장

병술년을 밝히는 붉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를 놀라게 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만, 2006년을 맞아 떠오른 태양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 말갛기만 합니다.

저희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 감각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 5일제 시행에 발맞춘 가족단위 참살이(웰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2006년에도 청소년문화센터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 최극렬 수원 지동시장 회장

재래시장은 지역 서민 경제와 함께 고락(苦樂)을 함께 해 왔습니다.

‘재래시장 육성법’ 제정 이후 그동안 침체를 거듭해 온 재래시장이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과 경영 현대화 부분에 대한 지원도 필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시장을 살리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재래시장 상인들도 소비자를 위해 시장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술년 새해는 서민 경제에도 빛이 들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