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행정혁신평가 2위

국무총리상 수상ㆍ10억원 재정 지원받아

수원시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과 함께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혁신역량(45%), 혁신과제(40%), 고객만족도(15%) 등 3개 부문 19개 항목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게 고른 평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21일 총 284명으로 구성된 지방행정혁신평가단(단장 오연천 서울대 교수)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와 관련, 시는 작년 '혁신관리 매뉴얼Ⅰ-Ⅲ'을 제작하는 동시에, 삼성전자 수원센터와 혁신 콘퍼런스팀 운영협약을 맺고 정례 혁신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직자 혁신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혁신 경진대회와 자체 혁신활동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혐오시설에 대한 주민인식 전환 등 90여 개의 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난해 9월에도 혁신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청 총무과 이병덕 혁신분권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지원받게 될 10억원을 혁신분야 시책추진, 혁신시스템 구축, 그리고 실과별 혁신과제 발굴에 투입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혁신 성과 창출과 혁신 브랜드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