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 음주운전 단속과정에서 만취 운전자의 차량에 끼어 끌려가다 숨진 김태경 경사의 유족들을 위해 익명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독지가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 경사가 근무했던 수원남부경찰서는 4일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한 시민이 지난 달 25일 김 경사의 유족들에게 써달라며 경찰서로 1천만원을 보내왔다면서 지난해 12월 30일 김 경사의 부인에게 이 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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