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정운영 우수 지자체' 수상

행정자치부 선정, 특별교부세 5억원 지원

수원시는 행정자치부 재정분석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민간전문가 지방재정학자,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전문가 40명으로 재정분석실시단 구성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책임성 확보와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재정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편성 및 집행실태, 채무ㆍ기금관리, 국ㆍ도비확보, 계획적 재정운용, 재정자립도 등 69개 항목 측정에서 수원시가 A등급의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각에서는 대규모 도로개설 등 수원시의 재정상태를 걱정하기도 했으나, 이번 재정분석결과 A등급으로 건전성이 입증됐다"며 "이번 수상은 채무규모 과다를 걱정하는 시민의 불안을 말끔히 없애 행정자치부 장관상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