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시선 사로잡는 ‘고추나물’

   
▲ ‘고추나물’ 35×24cm, 수채화
고추나물은 꽃이 유난히 크고 우아해 산책길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모양이 노랑나비를 연상케 한다. 또한, 유난히 긴 꽃술이 많이 달려 해당화 같이도 보인다.

민간에서는 고추나물의 풀 전체를 이용해 지혈과 외상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을 했다고 하며, 씨앗은 해독제로 쓰였다 한다.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촉촉한 풀밭에서 볼 수 있으며, 7~8월에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해 9월에 고추모양의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