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입후보 예상자

예비후보자 ‘얼굴 알리기’ 주력현역의원 없는 ‘무주공산’ … 후보 쏠림현상 두드러져

5.31 지방선거가 5개월 앞두고 수원지역은 벌써부터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들이 거론되면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며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다. 출마를 놓고 고심중인 후보들은 상대 후보와의 경쟁구도, 정당공천 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며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몇몇 예비후보자들은 국회의원 사무실이나 도당 사무실에 얼굴도장 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정당행사에 단골인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위해 본보는 제731호(1월 9일자)에 영통1,2동, 태장동 도의원 선거구를 시작으로 8회, 시의원선거구는 제732호(1월 16일자)부터 2개 선거구씩 7회에 걸쳐 도의원, 시의원 출마예상후보들을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주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5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구에서 예비후보자들의 윤곽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시장선거나 시의원선거에 비해 도의원 선거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왔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지역 도의원 선거구는 5곳이었으나 이번에 치러지는 선거구는 8곳으로 늘어났다.

영통 1, 2동과 태장동인 8선거구는 새롭게 분구되는 지역으로 현직 출마자가 없어 ‘무주공산’ 형국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드러난 후보는 3명이 한나라당후보로, 1명은 우리당후보다.
 
한나라당후보는 용인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인 김연환(46), 영통지역 초등학교연합회회장인 배정완(42), 유신고등학교 교사출신인 임세준(56)씨 등 3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위해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열린우리당후보는 우리당 영통지역 상임위원인 한기호(54)씨가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민주당과 민노당 출마예정자는 아직까지도 오리무중이다.

영통지역에서 태권도도장을 운영해 온 김연환씨는 이 지역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해온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각종 당 행사와 수원시가 벌이는 행사에 참석, 얼굴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공천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배정완씨는 영통초등학교연합회 회장으로 왕성한 지역 활동을 벌여와 ‘교육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선배, 후배는 물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와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희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세준씨는 공천이 결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얼굴알리기는 삼가하며 공천권이 있는 도당 등의 행사에 참석하며 공천을 따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수원지역사회 교류협의회 이사로 활동중인 한기호(54)씨는 태장동 토박이로 공천을 확신하고 당행사와 태장초교 동문등 지인들을 중심으로 얼굴알리기와 지역의 충실한 일꾼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나다 順
※생년월일/ 정당/ 학력/ 경력/ 출마의 변

   

김 연 환

<1> 1960년 11월 29일
<2> 한나라당
<3> 용인대 교육대학원 졸업
<4> 용인대 외래교수,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
<5> 영통1, 2동과 태장동의 준비된 일꾼 저 김연환은 1천만 경기도민의 미래를 짊어질 희망찬 황소가 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영통구민 그리고 경기도민과 함께 우리가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열린 가슴으로 고민했습니다.
영통구의 교육과 환경 등을 위해, 나아가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또 이를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분골쇄신 노력할 것입니다.
진정 도민의 미래를 위하고 주민의 생활이 향상될 수 있는 일이라면 늘 여러분들의 곁에 있겠습니다.

   
배 정 완

<1> 1965년 3월 16일
<2> 한나라당
<3> 경기대 대학원 졸업
<4>영통지역 초등학교연합회 회장, 영통구 여성축구회 단장
<5>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수원을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고 1대, 2대 회장을 지낸 바도 있는 수원의 40대 기수입니다.
1993년부터 수원가정법률상담소 이사, 최근 용인 서천과 영통지역간의 학구배정 문제를 해결의 1등 공신 역할을 했던 영초연 회장 일을 맡는 등 10여개가 넘는 단체를 이끌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 서 왔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총학생회장으로, 사회인으로서는 1천여명이 넘는 한국JC 16기 훈련원 학생장을 지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았습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의 꾸리찌바와 같이 수원과 영통을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 일류문화도시, 교육선진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 세 준

<1> 1950년 8월 16일
<2> 한나라당
<3> 경희대 대학원 졸업
<4> 경희대 체육대학 객원교수,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5> 30여년의 시간을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있다보니 이제는 무언가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30여년을 교육기관에서 닦은 여러 분야의(학생, 교무, 관리, 장학) 과장직을 경험했고, 체육부 처장 및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면서 익힌 능력을 경기도의회에서 발휘해보고 싶습니다.
지역구민을 위해 소신있게 해야 할 일을 찾고 또 만들어서 반드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라는 것이야말로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경기도의회에 진출해 그 뜻을 펼치고 싶습니다.

   
한 기 호

<1> 1952년 2월 13일
<2> 열린우리당
<3> 아주대 경영대학원 졸업
<4> 경기교대설립추진위원회대외협력위원장,  경기도소상공업도우미협의회 회장
<5> 저는 영통구 태장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무원, 회사원, 봉사단체, 도의회 의원, 경영지도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수원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실업인들과 향후 배출되는 일꾼들을 취업시키고 가게마다 매출이 증가되고 거리가 활력이 넘치도록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삼성반도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시민과 시와 도,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 추진해야 가능한 일로 김진표 국회의원과 의기투합해 이의 중간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수원이 경제문제 때문에 애로를 겪는 일을 해소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