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박종희)은 시민편의와 수익창출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현재 운영 중인 스포츠센터를 이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립채산제 책임 운영을 통한 최대 수익창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억원의 흑자를 남긴 월드컵경기장은 올해 9억원의 흑자를 목표로 최적의 고객 맞춤형 스포츠센터 경영에 나선다.
우선 월드컵경기장은 스포츠센터의 각 업장별 경영 강화방안을 내세웠다.
▲ 골프연습장·수영장·유아체능단 등 프로그램 다양
비거리 180m, 104타석을 보유하고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연습장’은 대학교 현장수업을 유치하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비집중 시간대 가동률 향상을 위한 패키지 개발과 대기 고객용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골퍼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0레인의 경영장과 다이빙장(수구경기장, 수중발레, 스쿠버다이빙 겸용), 유아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는 ‘수영장’은 아쿠아로빅 증설과 수영클리닉, 다이어트ㆍ수중관절치료 등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회원대상 수영대회를 개최해 이용객 극대화를 구상하고 있다.
스쿠버다이빙 강좌의 경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초보라도 수심 5m의 다이빙 풀에서 이론ㆍ실기 각 8시간씩 기본 교육을 받은 후 주말1박2일코스로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수강료가 20만원인 스쿠버다이빙 강좌는 오픈워터(초급), 어드밴스(중급), 마스터(고급) 등 수준별로 교육이 실시된다.

‘스쿼시장’의 경우 동호회와 대회개최를 강화하고 무료강습회, 우수선수 초청경기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다목적체육관’은 강습 외 대관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그룹지도와 입시반ㆍ유소년팀 육성, 프로그램별 이벤트를 확대, 운영한다.
다목적 체육관은 실내축구(풋살)경기장과 농구, 배구, 테니스장 등이 마련돼 있어 야유회 겸 운동회 장소로 적합하고 에어로빅장, 스쿼시장, 문화센터 등도 수원시민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장소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 정기회원 4천여명 … 수원시민 레저공간 자리매김
이와 함께 분기당 4개반을 편성해 총 320명의 유아체능단을 운영한다.
5세에서 7세의 초등학교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 개강하는 ‘유아체능단’은 스포츠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지난해 7월 개장한 연면적 284평 규모의 2층 건물인 ‘어린이전용 락카동’에서 전문 유아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기초체력을 다지며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수영, 뜀틀, 매트운동 등 실내 체육강습이 각 주3시간씩 운영되고, 7세반은 스포츠센터 소속 프로들로부터 주1시간씩 골프 레슨도 받는다.
또 ‘원어민과 내국인 영어수업’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미술, 과학, 글쓰기, 레고닥터 등 전문 유아교육 형태로 운영되는 유아체능단은 야외현장수업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5일간 진행되며, 6세반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하는 오후반도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고객편의 확충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정기 위탁교육과 우수업체 벤치마킹을 통한 서비스 체험 확대를 실시해 직원 서비스교육을 강화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이용실적별 셔틀버스 노선 조정과 안전성을 개선하며, 중ㆍ장기 회원대상 할인율을 축소조정해 업장별 회전율 증진과 도모할 방침이다.
문의 259-2131~4
| [인터뷰] 수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박종희 사무총장 ▲지난해에는 직제에 필요한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인적구성과 직제 개편, 스포츠센터 운영 등을 통해 흑자경영을 일궈냈습니다. - 경영안정화 전략이 있다면. ▲그동안 쓸데없는 예산낭비요인이 많았습니다. 이같은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해 예산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 지면주차장에 대한 활용방안은. ▲지난해까지는 월드컵경기장 부지 12만6천500평 가운데 40%에 달하는 공간을 단순히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해왔습니다. -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은. ▲단 한평의 땅이라고 놀려서는 안되는 생각으로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