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께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공대 서관 1층 응용화학전공 고분자생체재료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부 4학년생 J(24ㆍ여)씨가 얼굴과 손에 2-3도 화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실험실 유리창이 깨지고 진공펌프기 등 일부 실험 기기가 파손됐다.
당시 실험실에는 J씨 말고도 5-6명이 더 있었으나 모두 J씨와 떨어져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실험실 관계자들은 경찰에서 "J씨가 혼자서 실험을 하던 도중 에테르가 바닥에 튀면서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아주대 관계자는 "자체조사 결과 학생의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학교 내 각종사고에 대한 보험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보험범위 내에서 학생에게 치료비가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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