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원서 '한ㆍ중 도시경제교류회의'

16개 도시 참가 경제포럼ㆍ무역박람회 개최

한국과 중국 산둥(山東)성의 16개 지방도시가 참여하는 경제교류회의가 오는 9월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8일 칭다오(靑島)주재 한국총영사관과 산둥성 정부가 주최하는 '제2회 한ㆍ중 도시 경제교류회의'를 오는 9월초 이틀간 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류회의에는 수원, 부산, 대구, 인천, 안산, 평택, 용인, 군산 등 국내 8개 도시와 지난(濟南), 칭다오, 옌타이(煙臺), 웨이하이(威海),웨이팡(삼수변에 維坊), 쯔보(淄博), 둥잉(東營), 르쟈오(日照) 등 산둥성 8개 도시가 참여한다.

이들 16개 도시는 경제교류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경제포럼을 열고 양국의 IT 관련 70개 업체가 제품전시 및 구매상담을 하는 무역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ㆍ중 경제교류회의는 산둥성 정부의 제의에 따라 지난해 9월 중국 칭다오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회원 도시간 홍보와 기업체의 시장진출 마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