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과 성공회대학(총장 김성수) 초청으로 인문학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을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온 미국의 교육실천가 얼 쇼리스(Earl Shorris)씨를 초청, 국제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얼 쇼리스는 미국의 교육운동로 지난 1995년부터 뉴욕 맨해튼에서 노숙자시설, 교도소, 마약재활센터 등을 돌며 수강생을 모아 윤리학, 예술, 역사, 문학, 논리학 강의로 구성된 '클레멘테 인문학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 얼 쇼리스는 '인문학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그동안 미국에서 실행했던 인문학과정인 '클레멘트 코스'에 대해 오는 17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이어 18일에는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문화예술 교육 관계자와 함께 '클레멘트 코스'에 있어서 '교육예술의 방법론을 연구'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또한 19일에는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 설립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워크숍, 20일에는 '노숙인과 얼 쇼리스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문화재단, 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연구소, 노숙인 다시서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특히 한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교육방법론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의 관련 분야 실무자에게 얼 쇼리스가 직접 자신의 실천 경험을 전수해 줌으로써 인문학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를 설립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구체적 활동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전망이다.
문의 231-8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