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소비자물가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상승했던 수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 117.7%로 전달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은 올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지난해 연말 쏟아지면서 소비심리와 체감경기가 회복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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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원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118.3%으로 0.2%포인트 하락하면서 하향곡선의 시초를 알렸다.
이어 같은 해 11월로 들어서면서 117.7%로 또다시 0.5%포인트 하락하면서 수원소비자물가가 하향안정세로 진입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3%포인트가 높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포인트가 상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원물가는 전국 평균 118.0%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고 경기도 평균 118.4%보다 0.7%포인트 낮게 집계됐다.
특히 수원물가는 성남 118.9보다 1.2%, 의정부 118.4%보다 0.7%, 안양 118.8%보다 1.1%, 부천 118.5%보다 0.8%포인트가 낮아 경기도내에서 가장 낮은 물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경기침체로 가계부담이 크게 늘었음에도 물가는 그칠줄 모르고 올랐다”며 “지난 연말 들어 물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올해는 물가가 더 낮아 서민경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통계청 관계자도 "수원물가가 지난해 상반기에 지속적으로 올랐으나 연말로 접어들면서 하향세로 돌아서 물가안정기조로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점차적으로 물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