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원 입후보 예상자

토박이 싸움에 어부지리(?)

2명의 시의원을 뽑는 다선거구는 현역의원만 한나라당 2명, 우리당 1명등 3명이다. 여기에 한나라당은 1명이 공천경쟁에 가세하고 민노당에서는 30대 여성 출마자가 홍일점으로 이미 당공천을 확정 짓고 빨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에서는 2명의 공천자를 낼 예정이나 지역여론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상황에 따라 1명의 공천자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나라당 3명의 출마자는 대대로 이 지역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지연, 학연, 혈연 등 겹치는 등 공천 경쟁이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선거열기가 벌써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따라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토박이들 싸움에 다른 후보가 당선되는 어부지리(?) 형국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시의원이며 율전동 성당 성모대학 부학장인 강장봉(우리당) 의원은 공천부담을 일찌감치 떨쳐 버렸다. 따라서 평소와 같이 꾸준하게 최선을 다해 온 의정활동을 통해 알게된 지인을 상대로 보폭을 넓히며 지역행사 참석, 지역주민의 민원을 청취하면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율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염상훈씨는 이 지역에서 51년 살아온 토박이로 그동안 나타나지 않게 지역내 큰 일 작은 일을 맡아 해오고 있어 시민의 호응이 있는 만큼 공천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출발은 늦었지만 지역내 지인을 상대로 터를 닦고 있다.

파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거치고 지난해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이종근(무소속)씨는 최근 무소속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씨는 조직된 지지층은 없으나 보궐선거 당시 2백여표 차이로 낙선한 만큼 이번에는 꼭 당선된다는 각오로 지인을 중심으로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수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인 이칠재(한나라당) 의원은 이 지역에서 49년간 살아온 토박이로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당의 기여도로 보아 공천이 유리할 것으로 보고 지역 현안문제를 챙기며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연고, 학연, 인맥 등 지인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일찌감치 당원들의 투표를 거쳐 민노당 시의원 후보로 확정된 임은지(민노당)씨는 지난해 보궐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어 유권자에게 인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당원들과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하며, 그동안 활동해 온 여성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 수원시의회 자치기획위원인 조강호(한나라당) 의원은 이 지역에서 46년간 살아온 토박이며 오래된 공직생활을 통해 알게된 지인들을 상대로 얼굴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옛날 조직인 대동계회원, 청장년회 회원들을 상대로 보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나다 順 ① 생년월일 ②정당 ③학력 ④경력 ⑤출마의 변  


       강 장 봉

 
1951년 1월 5일
 열린우리당
목포고 졸업
수원시의회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법무부 교정직 공무원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율천동은 인구 3만5천여 주민이 살아가는 자연부락형태의 마을에서 공동주택, 단독주택이 혼재해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율천동은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급격한 인구증가로 도로, 교통, 환경,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동안 초선의원으로 단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는 도로개설, 도시가스설치 등 소규모 사업 등 현안사업을 추진, 해결해왔지만 많은 시간을 요하는 대규모사업들은 4년 임기가 너무 짧아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문화, 복지 분야의 숙원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과 발이 돼 일하겠습니다. 

     염  상  훈

 

1955년 8월 17일
한나라당
삼일실업고 졸업
장안구새마을협의회장(전), 율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저는 15년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며 지역의 일을 돌봐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교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급변하는 현 사회에 우리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청소년들의 교육이 발맞춰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들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힘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장안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수원시 축구협회 부회장, 율전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봉사하면서 느끼고 본 경험을 통해 수원시의회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저는 율전동에서 태어나 이 땅의 흙에서 난 음식과 물을 마시며 살아온 토박이로 이 지역을 비전과 꿈이 있는 지역사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역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종  근

 

1947년 3월 18일
무소속
수원농생명과학고 졸업
파장동주민자치위원장, 한은포장사업 대표

이곳에서 태어난 저는 역사가 깊은 파장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기도 지방공무원을 사회시발로 선경그룹에 근무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사회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주민의 참 일꾼으로서 조례제정 및 개선, 예산심의, 집행과정에 대한 감사를 책임 있게 수행하고,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역꾼의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주민들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이 지역의 당면한 현안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지역을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각계각층 참여하는 지역발전위원회를 발족해 한마음 한 뜻이 되도록 추진력과 책임성 있는 성실한 자세로 행정력을 발휘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  칠  재

 
1958년 11월 11일
한나라당
국제디지털대학교 재학중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수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7대후기)

20년 이상을 지역의 유관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회사원, 개인사업, 수원시의원(7대 후기) 등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산재돼 있는 현안문제를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이 시대가 저를 부르고, 또한 저의 젊음을 이 지역을 위해 사용해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지방의회에 진출해 젊은 피를 수혈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소신있게 해야 할 일을 찾고 또 만들어서 반드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역주민의 미래를 위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이 향상될 수 있는 일이라면 여러분의 곁에서 어두운 곳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수원시의회에 진출해 그 뜻을 펼치고자 합니다.

 

     임  은  지

 
1974년 4월 12일
민주노동당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졸업
수원일하는여성회 집행위원장, 민노당 장안구위원회 여성위원장

지방의회가 주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제 여성이 나서야 할 때라 생각해 여성단체의 활동가에서 지방의원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호 지방정치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지역정치를 여성의 세심함과 창의성을 살려 생활정치, 정책정치로의 변화를 이루겠다는 소신에서 당당히 나서게 되었습니다.
시정감시활동과 의회방청 활동을 통해 본 행정기관과 시의회의 비상식적인 모습은 제 자신을 가정주부, 여성단체 활동가로서 남게 하지 않았습니다. 지방의원은 바로 우리 집안의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이고, 지방분권이 가속화되는 지금 역할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 시민으로써 여성으로써 새 세상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모아진 뜻과 힘으로 희망정치, 생활정치를 펼쳐가겠습니다.

 

      조  강  호

 
1957년 4월 11일
한나라당
한경대 중퇴
수원시 지적과장(전), 현 수원시의회 자치기획위원

저는 수원에서 태어나 배우고 성장했으며 수원시 공무원으로 25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시책추진의 우선순위는 물론 시의원의 역할과 자세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고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되고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으며, 지역의 고른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또한 기초단체와 지방의회가 균형있는 견제와 조화로 수원시가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