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경한의원] ‘태열(아토피)’ 한방치료 전문

발한ㆍ해열ㆍ혈압강하 위해 10여종 약재 효험2년여 장기적인 치료해야 80%이상 호전 효과

태열은 요즘 들어서 난치병이라고 불리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말한다.

과거에는 10살 이전 영ㆍ유아기에 팔과 다리의 굴곡 부위에 한정돼 나타나는 단순한 증상으로 여겨지던 태열이 요즘에는 성인 사이에서도 극성을 부리고 있는 질병이 되고 있다.

만성적인 피부질환인 태열은 심한 가려움과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 딱지 등의 증세를 보이며, 이중 가장 큰 고통은 가려움증이다.

가려움에 잠을 설치고 피딱지가 엉겨 붙을 정도로 긁게 되니 2차적인 세균감염의 위험과 스트레스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유발시키는 등 증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수원에서 태열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입소문에 서울과 성남 등 타도시까지 알려진 곳이 바로 화서동에 위치한 단경한의원이다.

   
▲ 지난 10일 단경한의원을 찾은 환자가 정선충 원장의 침술 시술 후 온열 치료기에서 혈류장애 개선 치료를 받고 있다.
단경한의원의 정선충 원장은 “일반적으로 태열은 2세에서 4세 사이의 영아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피부증상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규칙적인 식생활과 관리를 통해 금방 사라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태열은 한의학적으로 오장육부가 인체에 제자리를 잡는 10살 이전 소실되면 자연스레 낫지만 10살이 넘도록 태열이 지속되면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따라붙는 질병이 된다는 것이 정 원장의 소견이다.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크다고 정 원장은 진단한다.

피부염은 주로 몸 내부에서 발생한‘열’ 증상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 통상적으로 열을 없애는 한약을 복용시킨다.

정 원장은 발한과 해열, 혈압강하 등의 효능이 있는 갈근, 시호, 익모초와 위장에 좋고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는 곽향과 고삼 등 10여종의 약재를 넣어 다린 탕약을 환자에게 권한다.

또 환자의 나이와 체질, 병의 특징에 맞게 처방을 달리하며 단기적인 치료방법보다 2년여의 장기적인 치료방법으로 80% 이상의 호전 효과를 보고 있다.

정 원장은 “태열은 단기적인 치료해법은 없다”며 “계절과 환자의 체질 등 종합적인 진단아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뷰] 단경한의원 정선충 원장

 “태열 어릴때 잡아야”

- 태열(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 단경한의원 정선충 원장
▲ 요즘 들어서 태열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서구 식생활과 아파트 등 현대화된 주거환경이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햄과 소시지 등 가공식품류를 주로 섭취하다보면 몸 체질이 산성화가 됩니다. 산성화된 체질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고 위와 장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임신 중인 여성의 식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태아에게 태열의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태열의 예방법이 있다면?

▲ 태열의 악화를 방지하거나 예방하려면 현재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옷은 수분과 공기가 잘 통하는 면제품을 입고 가구는 먼지를 유발하지 않는 목재 가구가 좋습니다.
아이들 장난감도 털제품은 피하고 고무, 목재, 종이, 플라스틱 제품이 좋습니다.
앞서 말했듯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애완동물은 가급적 침실 먼 곳에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자극성이 약한 비누를 사용하고 목욕 시간은 가급적 짧아야 하며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올해 병원을 운영하며 소망이 있다면?

▲ 화서동에서 개원한지 이제 10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개원할 당시 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겠다는 다짐 아래 주민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질병은 변화된 생활환경, 스트레스 등 몸의 균형에 이상이 올 때 발병합니다.

올 한해 아픈 곳 없이 각 가정에 평안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역시 더 깊은 공부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료를 해 나가겠습니다.

※ 진료 안내
   ㆍ평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ㆍ토요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ㆍ공휴일 : 휴진
   ㆍ점심시간 : 오후 1시 ∼ 2시
※ 문의전화 : 241 - 5464
※ 위치 : 수원 팔달구 화서1동 98-17 융진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