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갈등 통합ㆍ조정 안내자 역할해야”

14일 우리당 경기도당 기자간담회김근태 의원, 국민에게 희망주는 '통합ㆍ대연합' 정치 강조

15일 당의장 출마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당권경쟁에 뛰어든 김근태 의원이 차기 경기도지사는 지역ㆍ계층 갈등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안내자’의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김근태 의원은 수원에 있는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와 관련해 향후 정국 운영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의원은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통합과 대연합’의 정치를 강조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5ㆍ31일 지방선거에 대해 솔직히 위기감을 느낀다”면서 “전당대회가 지방선거 승리라는 반전으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낙관했다.

이외에 수도권 역차별 논란 등 도내 현안에 대해서는 심재덕, 김진표, 이기우 의원 등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정치인과 함께 결단력을 갖고 지역 내부 갈등과 모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