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호주 애들레이드大와 협력각서

초ㆍ중ㆍ고교 영어 원어민교사 채용 원활해질듯

   
▲ 경기도교육청은 김진춘 교육감이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과 영어 원어민교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한 김진춘 교육감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시 애들레이드대학과 영어 원어민교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교육감은 앞으로 이 대학과 학생교류, 교사연수 등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교육당국 관계자 등도 만나 양 지역간 학생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또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도 방문, 글로벌 인재육성 등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애들레이드대학과 원어민 교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도내 초ㆍ중ㆍ고교 영어 원어민보조교사 채용이 크게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민간업체 등을 통해 주로 미국에서 원어민교사를 공급받았으나 채용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원어민교사가 계약기간중 학교를 무단 이탈하거나 돌연 귀국하는 사례가 빈발,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