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수ㆍ학습환경 조성

경기도교육청, 초ㆍ중ㆍ고 1개교 선정 시범운영

경기도교육청은 갈수록 발전해 가는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에 접목시키기 위해 각 학교에 컴퓨터 등을 이용, 무선통신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교수ㆍ학습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달말까지 초ㆍ중ㆍ고교 각 1개교씩을 선정해 내년말까지 모바일 교수ㆍ학습환경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각 시범학교에는 1억원씩의 예산이 지원돼 노트북컴퓨터를 이용, 학생들이 컴퓨터실 등을 가지 않고도 각 교실에서 무선인터넷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모바일 교수ㆍ학습 모델도 적극 개발, 각 학교에 보급해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결과를 검토한 뒤 오는 2008년부터 각 학교를 대상으로 이 같은 모바일 교수학습 환경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통신기술이 발전해 나갈 경우 교육분야에서도 모바일 학습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모바일 교수ㆍ학습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바일 학습은 노트북컴퓨터,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진행할 수 있지만 도교육청은 우선 노트북컴퓨터를 활용한 무선인터넷을 중심으로 모바일 학습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