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동 선정ㆍ2월 인증서 전달 … 기존 자치센터 프로그램 특화ㆍ발전 과제
오는 2월 인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평생학습 시범동(洞)’ 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서는 기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의 차별화와 특화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수원시는 관내 42개 동 가운데 5개 동을 ‘평생학습 시범동’으로 선정(관련기사 본보 1월 2일자 보도)해 2월 월례 조회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별로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평생학습 시범동으로 선정된 동은 조원1, 2동(장안구), 세류3동(권선구), 고등동(팔달구), 영통1동(영통구) 등 모두 5개 동이다.
시는 시범동 운영을 통해 동 산하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시범동 운영이 기존의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평생학습으로 진행될 경우 또 다른 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불과한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자치센터 운영실태 평가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취미ㆍ교양 강좌 위주의 획일적인 운영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주무부서인 자치행정과는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선정ㆍ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체육청소년과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육성이나 자치센터 연계프로그램 지원 계획도 있다”며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지원과 보급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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