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유도선수권대회 12월 개최
제18회 세계 대학유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당초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06 아시안 게임 폐막일이 12월 15일인 점을 감안해 대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대회 일정 조정이 가능해지면 방송 중계권 문제 등이 해소돼 원활한 대회 준비와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유도대회는 시가 2003년 3월 27일 한국 대학유도연맹을 통해 국제 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 개최가 이뤄지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대회 준비와 지원 계획이 수립됐으며, 12월에는 경기장과 숙박시설, 그리고 선수단 안전 등 대회준비 과정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실시돼 FISU 측 실사 관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세계 대학 유도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조만간 부장단 회의를 갖는 한편, 1월부터 수원 실내체육관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오는 2월 11일엔 ‘해피수원 선수촌’이 개촌식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8회 세계 대학 유도선수권대회는 50개 나라의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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