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일주일 가량 남았지만 연초 소비심리가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백화점을 비롯한 경인지역 유통업체들이 설 특수를 잡기 위해 일찌감치 ‘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사이버장터(080-031-6688)는 설을 앞두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품목별 농산물을 선정해 최고 20% 할인, 선물세트를 10개 구입할 시 상품 하나를 더 주는 ‘10+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 정기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백화점들은 세일 기간에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고 있다. 행사 기간을 이용하면 정상가보다 최고 3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할인점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선물세트 10개를 사면 1개를 더주는 ‘10+1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불경기를 감안해 저가형 선물세트를 위주로 준비하고, 유기농제품 등 웰빙 선물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인형극을 준비하는 한편 가족단위 고객에게 가족사진을 찍어 캘린더를 제작해주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주말부터 설 마케팅에 들어간 이마트 수원점도 ‘10+1’행사를 비롯해 가공식품과 냉동식품 등을 위주로 ‘1+1’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 경기지역본부(이하 경기농협)는 제수용품과 한우 등 산지에서 바로 들어온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과일, 채소, 제수용품은 인계동 지역본부에서, 오는 25일 과일류와 선물세트는 북문지점에서 개장한다 .
또 경기농협은 설맞이 이벤트로 떡국떡 빨리썰기 대회와 가족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며 쌀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 무료 시식회도 함께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