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1동 부녀회 '사랑의 쌀' 전달

   
▲ 권선1동 권선현대 2차 아파트 부녀회는 24일 관내 불우이웃 30가구에게 '사랑의 쌀' 70포를 전달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윤명원)은 24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설을 보내기 위해 권선1동장, 권선동 현대2차아파트 자치회장(이상복), 부녀회장(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 70포는 권선1동 현대2차아파트 부녀회에서 지난해 재활용품 수거와 불우이웃돕기 바자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추곡수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을 돕기 위해 수원의 대표쌀인 효원쌀 70포를 양곡사업장에서 직접 구입해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소년가장 이해민 군을 비롯한 10여가구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때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자며 웃음을 나눴다.

한편 윤명원 권선1동장은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유대감을 조성하고 효원쌀 팔아주어 어려운 수원의 농민을 살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