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주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 3월 1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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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소의영 아주대병원장(사진 왼쪽)과 한석규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이 '외국인 진료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나 방문객 등 외국인을 위한 전담 의료체계가 구축됐다.
아주대학교 병원(병원장 소의영)은 24일 경기도와 외국인 환자를 24시간 상시 진료할 수 있는 '외국인 진료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달간의 시험 가동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병원은 영어를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을 상시 대기시켜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310여개 산하 협력병원의 외국인 진료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외국인의 신체조건에 맞는 큰 침대, 환자식으로 양식메뉴를 준비, 국가별 문화적 차이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흥수 제2진료부원장, 조준필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김효심 간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번 협약을 축하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2003년 12월 외국인진료센터를 개소해 외국인 환자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도내에는 현재 15만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거주하고 있고 관광객과 외국인투자기업 증가 등으로 외국인 의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언어소통 문제로 외국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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