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대우학원은 27일 "박재윤 아주대 총장이 사임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법인 관계자는 "박 총장이 2월 28일자로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직서를 25일 법인에 제출했다"며 "다음달 17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 인선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지난 2003년 부산대 총장 임기를 마치며 재임기간의 강연 내용 등을 기념집으로 묶어 발간했으나 지난해 5월께 이중 일부 내용에 대해 표절의혹이 제기되자 임기를 앞당겨 '2006년 2월 퇴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박 총장은 지난 2004년 1월 취임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