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등 12개 설립 … 2천398개 업체 입주 예정
경기도에 아파트형 공장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도는 29일 도시밀집 지역의 첨단업종 유치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수원·성남·고양·안양·동두천 등 5개 시에 아파트형 공장 12개를 설립해 2천398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형 공장과 입주업체 숫자도 해마다 크게 늘어 지난 2004년 83개소에 5천114개 업체이던 것이 2005년 97개소 5천744개, 2006년에는 109개소 8천142개가 됐다.
아파트형 공장은 도가 건설비용의 90-95%를 내고 시·군이 5-10%를 내는 매칭펀드방식으로 설립되고 있으며, 200억원 한도에서 건설자금의 75%를 지원해주고 있다.
도는 또 공장 입주자금으로 3년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에 연 5.36%의 변동금리를 적용해 업체당 3억원까지 대출해주는 등 아파트형 공장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파트형 공장은 과밀억제 권역에서 규제 없이 설립 가능하고 공장총량 대상에서도 제외돼 도시형 첨단업체를 유치하는데 용이하다"면서 "공장 설립을 확대해 지역 전략산업 집적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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