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칠보산 달집 축제'

10일 금호동 호매실중학교 운동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수원 제일의 청정지역이자 칠보산 자락에 위치한 금호동 호매실중학교 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 칠보산 달집축제'가 개최된다.

21세기수원만들기협의회 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권선구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통 민속행사에서는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대동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및 공연이 4시간동안 진행된다.

   
▲ 지난해 정월 대보름 행사에서 불 넘기를 하고 있는 시민들.

먼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부 행사인 '전통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놀이체험,  부럼 깨기, 전통 엿 만들기 등 음식체험이 펼쳐진다.

2부 행사인 '공연 및 놀이마당'에서는 지신을 진압해 마을과 가정에 건강과 다복이 깃들기를 비는 지신밟기,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고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쥐불놀이, 불넘기, 강강술래, 달집 태우기 등 대동놀이를 준비했다.

권인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가 계승 발전하고, 우리만의 전통의 향기와 민족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258-5965 (21세기수원만들기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