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삼성블루윙즈 마케팅 협약

'해피수원' 도시브랜드-축구단 공동 홍보 … 年 15억원 광고효과 기대

김용서 수원시장과 프로축구 삼성블루윙즈축구단 안기헌 단장은 1일 시청에서 도시브랜드와 축구단 홍보를 위해 '수원시&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시(市) 산하 전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를 링크하고 시내 버스승강장과 시정뉴스 등에 축구단의 경기일정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 수원시와 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1일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홍보와 삼성 축구단의 경기 홍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근영 삼성 블루윙즈 사무국장, 임병석 자치기획국장(현 장안구청장), 차범근 감독, 김용서 시장, 안기헌 단장, 류중식 기획예산과장.

블루윙즈축구단은 선수단 유니폼의 오른쪽 어깨에 수원시 도시브랜드인 '해피수원' 로고를 부착하고 입장권과 팬북에도 이 로고를 삽입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축구단은 공동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양측이 연간 15억원 이상의 광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서 시장은 "지난 1995년 수원시를 연고지로 창단해 짧은 역사에도 국내외 19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클럽으로 자리매김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기헌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장은 "수원시와 공동 마케팅 협약으로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원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