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5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H여관 3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전모(21)씨와 박모(24ㆍ여), 한모(22)씨 등 3명이 연기에 질식되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3층 투숙객 7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3층 3개 객실을 태워 2천만원(소방서 추정)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씨가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가 방을 나가자 '불을 지르겠다'고 소리 질렀다"는 여관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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