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우수 시ㆍ군에 5억 지원

경기도, 수원시 1억5천만원 등 7개 지자체 포상

   
▲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손학규 경기지사가 소병주 수원시 부시장에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 시ㆍ군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는 1일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개선ㆍ관리한 수원시 등 7개 시ㆍ군에 표창장과 함께 5억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수원시는 만석공원, 광교산 입구 등 시민 쉼터에 악취가 전혀 없는 '물 안 쓰는 소변기'를 설치하고 내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1억5천만원을 받았다.

또 의왕시와 포천시는 공중 화장실의 내부인테리어를 새롭게 개선해 각각 7천500만원을 받았고 파주시와 평택시, 연천군, 여주군 등도 각각 5천만원을 받았다.

도는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시ㆍ군에 사업비를 지원해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올해부터 도내 국도변 주유소 721곳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매월 5만원 상당의 관리용품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