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원 제4선거구(평동, 금호동, 서둔동, 입북동, 구운동)는 수원비행장 소음문제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문제로 소외된 지역이다.
특히 최근에 설상가상으로 주박소문제가 불거지자 지역주민들이 단결해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도의원 후보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당락의 중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선거구의 금호동은 97~98%, 구운동은 80% 정도가 아파트 지역으로 경제수준은 중상층이며 토박이가 적고 서둔동, 입북동, 평동은 일반주택 지역으로 경제수준은 저소득계층이며 연고를 중시하는 토박이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는 특징을 가진 지역이다.
현재 도의원 출마예정자는 한나라당 2명과 열린우리당 2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공천을 할지 경선을 할지 아직 당방침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한나라당은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천자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당의 공천자 확정은 오는 3월 도지사 경선이 끝난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김점수씨는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첨단 바이오 분야인 성체줄기세포 상용화를 위한 서울대 연구진과 함께 공동으로 협력해 사업을 하는 상장기업 (주)알앤엘바이오 바이오푸드사업부 이사로 재직중이다.
경선을 염두에 두고 있는 김씨는 서울대 농대에서 83년부터 20년이상 생활을 해오고 있고 서울대 농대안에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지층은 30대 중산층으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라고 밝히고 있다. 김씨는 요즘 지역의 지인을 중심으로 자신을 얼굴을 알리기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학수씨도 마찬가지로 열린우리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김씨는 유신고를 거쳐 오산대학교를 졸업해 현재는 영진엔지니어링 회사의 대표와 수원시야구협회 회장, 평통자문회의 수원시 권선구 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2차로 공천서류를 접수하고 2월 말 경선을 준비중인 김씨는 장애인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당활동중 알게 된 인사와 지역내 동문활동, 조기축구회 회원 등을 상대로 얼굴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경기교육공동체 시민연합 대변인인 이종필씨는 수원공업고등학교를 거쳐 협성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월드컵 라이온스클럽, 수원경실련 활동을 하고 있다.
현역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씨는 그동안 교육관련 활동을 많이 벌여온 만큼 주요 지지층을 학부모로 보고 있다. 이씨는 이들 지인을 중심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역 도의원인 차희상 의원은 10대째 수원에서 살아온 토박이 중에 토박이다. 신풍초교와 수원 중ㆍ고등학교를 거쳐 올 2월 장안대학교 졸업할 예정이다. 차 의원은 지난 보궐선거로 당선돼 활동해 온 만큼 공천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차 의원은 항간에 떠도는 “‘본 선거시 원래 선거구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지역사회봉사활동과 당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지인들을 만나며 활동의 폭을 넓히며 얼굴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 ※가나다 順 ① 생년월일 ②정당 ③학력 ④경력 ⑤출마의 변 |
| ■ 김 점 수 |

② 열린우리당
③ 서울대 졸업
④ ㈜ 빅마트 원장, ㈜ 알앤엘 바이오 이사
⑤ 학창시절부터 줄곧 수원에서 생활한 지 20여 년이 흘렀지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소스라치게 하는 비행기 소음, 빈약한 문화공간,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지역적 격차 등은 소외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성실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세대가 광역의회에 진출해 지역 발전을 위해 정책 추진의 우선 순위는 물론, 예산과 결산 등에 균형있는 견제와 조화를 통해 서수원 주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 김 학 수 |

② 열린우리당
③ 오산대 졸업
④ 수원시 야구협회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권선 지회장
⑤ 저는 자수성가한 중소기업의 사장으로서 그동안의 끈질긴 노력과 성실함으로 나름대로 인정을 받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서수원 지역의 낙후된 경제, 문화, 교육, 체육시설, 교통 문제를 고려할 때 한계는 있겠지만,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수인선 지중화와 수원비행장의 소음문제는 재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속한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수동과 입북동을 상업지역으로 활성화하고 금호동은 문화 체육시설 유치와 인구 증가에 대비한 초·중·고교 건립, 평동과 고색동은 공업단지를 육성해 명실상부 수원의 중심부로 만들겠습니다. 또, 전문가의 철저한 사전조사와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이 지역의 난개발을 막겠습니다.
앞으로 지역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도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
| ■ 이 종 필 |

② 한나라당
③ 협성대 졸업
④ 수원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환경분과위원장, 경기 교육공동체 시민연합 대변인
⑤ 저는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각을 듣고 같이 고민하는 밑에서부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각 분야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불편없이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고 참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서수원은 수원 비행장 등 주변의 여건과 환경으로 인해 도시 균형발전 부분에서 소외돼 온 것이 사실입니다. 동시에 수원에서 가장 발전하고 비전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갖추고 있는 지역입니다.
서수원을 살기 좋은 곳, 정착하고 싶은 곳, 뿌리를 내려 고향으로 삼고 싶은 그런 고장으로 바꿀 수 있는 젊은 힘이 되겠습니다. 저는 주민이 원하는 변화와 감동, 안정적 개혁의 견인차로 제 몫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생활환경이 편리하고 쾌적한 서수원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진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 ■ 차 희 상 |

① 1954년 4월 15일
② 한나라당
③ 장안대 졸업
④ 수원중·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장
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으로 장애인 특별위원회 간사와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도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서민들과 늘 함께하며 지역민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누구보다도 수원을 아끼며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뛰었습니다. 요즘 현안인 양극화문제, 청년 실업, 고령화 사회 등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살리는 길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이념 논쟁만 일삼는 현실에 비애를 느끼면서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다시 출마키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선거때 초심 그대로 서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