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시ㆍ군별로 내리던 오존경보 발령을 8개 권역으로 광역화해 발표하기로 했다.
도가 지정한 8개 권역은 ▲고양권(김포ㆍ고양ㆍ파주) ▲의정부권(의정부ㆍ포천) ▲남양주권(남양주ㆍ구리) ▲부천권(부천ㆍ광명ㆍ시흥ㆍ안산) ▲성남권(성남ㆍ하남) ▲수원권(수원ㆍ평택.오산ㆍ화성) ▲안양권(안양ㆍ과천ㆍ군포ㆍ의왕) ▲용인권(용인ㆍ이천) 등이다.
또 도는 도시대기측정소가 없어 이번 광역화 대상에서 제외된 안성ㆍ가평 등 8개 시ㆍ군은 2010년까지 권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행기간은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5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오존농도가 시간당 최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오존경보를 각 시ㆍ군에 각각 발령해 권역별 특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저감대책이 산발적이었다"면서 "앞으로 시ㆍ군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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