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불 놓은 30대 입건

수원 중부경찰서는 18일 장난삼아 산에 불을 놓은 혐의(산림법 위반)로 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무계농원 계곡 부근에서 잔디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인근 잡목 등 임야 1천200여평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바람을 쐬며 잔디에 앉아 담배를 피우다 장난삼아 불을 놨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