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순경시험 34.4대1 '역대 최고'

경기지방경찰청은 157명을 모집하는 올해 남자순경 1차 공개채용시험에 5천404명이 원서를 접수해 34.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자순경의 경우 67명 모집에 1천853명이 응시, 역시 27.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가운데 대학원졸업 27명(남 20, 여 7)을 포함, 대학재학 이상 학력이 4천537명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순경 공개채용시험에서는 남자 평균 20.8대1, 여자 평균 24.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경찰 관계자는 "취업난이 극심한데다 경위까지 근속승진제가 확대되며 경찰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호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2차 순경공개채용시험 모집 요강은 오는 9월 7일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