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토지ㆍ지장물 보상 3조7천억원 보다 늘듯분양가 지가상승 따라 판교신도시 수준 예측
경기도는 23일 광교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수원시 이의동 일대 341만평에 대한 토지보상을 5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광교신도시 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조사를 최근 마쳤으며 4월중으로 나올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5월부터 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토지조사결과 보상토지는 밭 148만㎡, 논 199만㎡, 대지 67만㎡, 임야 457만㎡ 등 모두 1천128만㎡(341만8천평)이며, 지주는 법인ㆍ단체 등 2천8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당초 토지와 지장물 보상에 3조7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었으나 그동안 지가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전체 보상액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의 분양가는 인근 판교신도시 수준에 버금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이의ㆍ원천ㆍ우만동, 용인시 상현동, 기흥읍 영덕리 일대에 6만명 수용규모의 자족형 행정복합도시 형태로 건설되며 오는 201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신도시에는 도청을 포함한 광역행정업무지구(5만4천평), 광역상업위락지구(90만평), 첨단 R&D단지(19만2천평) 등이 들어서며 주택은 아파트 2만1천987가구와 단독주택 2천13가구 등 모두 2만4천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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