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확대

경기도교육청, 올해 320곳으로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방과후 교실'을 지난해 120곳에서 올해 320곳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방과후 교실을 설치, 운영하는 초등학교에 30명 안팎의 학생들이 방과후 취미활동 및 보충학습 등을 할 수 있는 교실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전담 교사도 1명씩 배치하기로 했다.

또 방과후 교실 이용대상도 지난해까지는 1~3학년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는 4학년, 내년에는 5학년, 2008년에는 6학년까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방과후 교실에서는 취미활동, 자율학습, 보충학습, 특기적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방과후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매달 2회의 토요일과 방학중에는 '주말 틈새 학교'와 '느티나무 학교' 등을 별도로 운영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과후 보육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