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하고, 인센티브 받자’

수원시, 외국인 1인당 최고 7천원 보상

수원시는 10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관내로 유치(1박 이상)한 여행사에게 직접 보상제(인센티브)를 실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동시에 10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관내 관광호텔이나 지정 숙박시설에 1박 이상 투숙하거나, 수원의 주요 관광 명소 2곳 이상을 관람하도록 유치하는 여행업체에 1인당 일정금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전국의 일반여행업체로 2월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연중 실시된다. 보상기준은 1인당 1박의 경우 관광호텔은 5천원, 지정 숙박시설은 2천원이며, 2박 이상일 경우 각각 7천원과 3천원을 지급한다.

또, 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여러 관광자원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수원 화성 FAM TUOR’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 여행사 관계자 50명과 충청권 중고교 행정실장 60명을, 가을엔 수원화성문화제를 겨냥해 외신기자와 여행관련 잡지기자, 주한 외국관광청 관계자 60명 등을 초청해 관광설명회와 관광 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김정수 문화관광과장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들을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직접 보상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수원을 수도권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으로 ‘제 9대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7월 개최)와 능행차길 체험순례(8월 7~10일)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228-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