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에 윤요근씨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18대 중앙연합회장으로 윤요근씨(46ㆍ前 중앙연합회 감사)가 당선됐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소재 농촌지도자회 대강당(파머스홀)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중앙연합회장으로 윤요근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 제18대 임원선거 결과, 중앙회장에 출마한 윤요근씨는 총 투표수 231표 가운데 168표를 얻어 57표를 얻은 박유서 전 중앙연합회 감사를 누르고 제18대 중앙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윤요근 중앙연합회장은 앞으로 2008년 2월까지 3년간 중앙연합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 회장은 “전국 10만 농촌지도자회원님들과 힘을 합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윤 회장은 “이제까지 대정부활동 한번 제대로 펼치지 못한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어느 농민단체보다도 강력한 투쟁력과 단결력을 갖도록 하겠다”면서 “개방농정을 부르짖는 정부에 대해 젊고 건강한 제 한몸 바쳐 투쟁해 우리농민 생존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윤 회장은 “지역연합회와 농촌현실에 맞는 중앙연합회 사업을 개발, 추진할 것이며, 농업인신문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신속한 소식을 전하는 신문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감사선거에서는 염준수(67ㆍ前 강원도연합회장), 이한길(69ㆍ前 전라북도연합회장), 조건형(68ㆍ前 전남무안군연합회장) 등 3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