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시장 "서수원 주박소 이전"

수인선 지하화 등 철도사업 주민설명회서 공식입장 밝혀

   
▲ 24일 열린 수인선 철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경청하고 있는 서수원 주민들.

김용서 수원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평동 새마을금고 제2분소 2층 강당에서 수인선 지하화 및 주박소이전 문제 등을 놓고 수인선 주민연대회의를 비롯한 고색동, 오목천동, 평동 등 지역주민 약 12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수원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수원비행장 대책위원회와 수인선 주민연대회의에서 공동주최한 수인선 관련 설명회 자리에 참석해 "서수원의 개발과 도시발전 측면에서 주박기지는 반드시 현 위치에서 토지이용 효율성이 미비한 지역으로 이전토록 할 것이며,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지하화 문제와 화물노선 별도분리 문제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기술적ㆍ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어디까지나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앞으로 시는 지역주민과 뜻을 같이해 수인선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면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대응 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