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파업 비상대책 마련

버스운행 확대ㆍ택시부제 해제ㆍ마을버스 추가 투입

경기도는 3월 1일 0시로 예정된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우선 노조원들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원과 성남, 안양 등 전철 1, 3, 4호선 등 7개 운행 구간에서 모두 80만명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버스운행 확대, 택시 부제 해제,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승용차 함께 타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버스의 경우 1천195대, 2천513회를 증회 운행하고 시내버스 운행시간도 첫차는 오전 5시30분으로 30분 앞당기고 막차는 0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또 마을버스 312대를 추가 투입하고 서울 등 시도간 운행 광역버스노선에 전세버스 340대를 투입, 하루 674회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