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華城박물관' 건립

매향교 인근 6월 착공 … 2008년 3월 개관

수원시는 팔달구 매향동 49 매향교 인근 화성 성곽 내 2만3천173㎡ 부지에 '화성박물관'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224억원이 투자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652㎡ 규모로 지어지는 화성박물관에는 전시관, 역사관, 화성관, 정조관, 문헌관, 충효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건립부지에 대한 손실보상과 문화재시굴조사 등을 마무리짓고 오는 6월께 착공, 2007년 12월 완공한 뒤 2008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의 역사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 보전해 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