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유적 분포지도 제작

5월까지 지역ㆍ시대ㆍ지정문화재별 정리

화성시가 지역의 문화유적을 총망라한 문화유적 분포지도 제작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오는 5월까지 용역을 실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인해 파괴되는 문화유적을 최소화하고, 개발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문화재 존재를 미리 파악해 적절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유적분포도는 화성지역에 분포한 유적을 종합해 체계화하고 '1:5,000' 지형도에 위치와 범위를 표기한다.

자료는 지역별, 시대별, 종류별, 지정문화재별로 정리해 통계 처리함으로써 전 전역의 문화양상을 쉽게 이해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 삼국시대 유물 산포지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163개소의 유적이 신규로 확인됐다.

시는 문화유적 분포지도 책자와 CD는 물론 인터넷을 통한 상세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베이스도 동시에 구축해 문화재 보존과 각종 개발에 따른 문화재 지표조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